삼성전자의 휴대폰 부문 올해 2분기 매출이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. 전분기보다 10% 증가한 수치라는데요...
일단 환영할만한 일입니다. (> 기사 보기)
하지만 이면을 들여다보면 조금 걱정스럽네요.
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반토막이 났다는 것입니다. 갤럭시S 출시에 맞춘 마케팅 비용 상승이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.
요즘 인터넷에서 '갤럭시S'와 '아이폰4'에 대해 거의 전쟁 수준의 여론전이 벌어지고 있는데,
마케팅 보다는 제품 혁신에 보다 많은 비용과 노력을 기울이는 애플이 현재로서는 더 앞서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?
(현재도 휴대폰으로만 보면 삼성전자가 애플보다 매출액은 높지만 영업이익은 거의 반 정도 떨어지는 상태입니다.)
삼성전자가 변화하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보다 더 솔직하고, 담백하게 받아들이기를 기대해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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