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회사에서는 대부분 노트북을 사용한다. 데스크탑을 사용할 때보다 책상 위는 훨씬 깔끔하다.
그러나 한 가지 문제는 이넘의 전원선(파워 케이블)이다.
회의실에서 몇 명이 모여서 장시간 일을 할라치면 책상 위나 아래가 전선으로 지저분해진다.
이럴 때 필요한 것은 뭐? 바로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.
물론 현재는 불가능하다.
그런데 그 시초가 되는 기술이 나왔다고 한다. (> 기사 보기)
전기 면도기 같은 제품에 일부 사용되기도 했다고는 하나, 효율이 낮아 큰 제품이나 상용화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고 하는데, 국내에서 효율을 대폭 높이면서 휴대폰 충전 정도도 가능하게 됐다고 한다.
기술의 발전 속도는 기하급수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곧 소형 가전제품에서 전원선이 사라질 수 있으리라 기대해도 될 듯 싶다.
그런데, 이런 것이 여기저기 널리게 되면 전자파 같은걸로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지는 않을라나? 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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