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은 오마이뉴스, 경향신문, 한겨레신문, 시사in이다. 관점이나 질 등에 따라 자주 사용하는 순위가 결정되기도 하지만, UX 때문에 왠만하면 열기 싫은 앱이 결정되기도 한다.
대표적인 것이... 기사 화면을 보고 난 뒤, 이전 화면으로 돌아갔을 때 모습이다. 예를 들어, 경향신문 앱은 이전으로 돌아가기를 하면 원래 보고 있던 리스트 하면 그대로 나오지만, 한겨레신문 앱은 처음 들어온 화면처럼 초기화 되어 버린다. 특히 한겨레신문 앱에는 '펼쳐보기'가 2개 있는데, 돌아가기 후 펼쳐진 리스트도 닫혀 버린다. 아래로 화면을 내리고, 다시 펼쳐보기를 누르고... 이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다보니 답답한 마음에 왠만하면 열어보고 싶지 않게 된다.
(경향신문 앱 메인) (한겨레신문 앱 메인)
물론 콘텐츠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, 그것도 사람들이 많이 봐줘야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법이다.
* 개인적인 이용 패턴에 따른 의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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